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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한 발자국

[핵심간호술기] 유치도뇨

by 상미미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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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여성 대상자

유치도뇨관은 방광에 삽입하는 유연성 있는 튜브로 여성 대상자를 위한 인공도뇨관에는 단순도뇨관(straight catheters)과 유치도뇨관(indwelling catheters)이 있습니다.

간헐적 도뇨관(intermittent catheter)이라고도 불리는 단순도뇨관(straight catheter)은 한 개의 내관(lumen)을 가진 카테터로써, 요도를 통해 방광에 삽입하여 방광을 비우기 위해 사용하거나 어떤 경우에는 약물을 주입하기 위해 사용하며 사용 후에는 바로 제거합니다. 이러한 단순 도뇨관은 일회성 또는 간헐성으로 사용하며, 간헐적인 사용의 예로는 요료 폐색이나 척추 장애처럼 신경계 장애로 인해 배뇨를 하지 못할 때에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자가 도뇨(self-catheterization)를 해야 하는 대상자들은 친수성 도뇨관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것은 한개로 포장되어 있고 윤활제 역할을 하는 멸균 생리식염수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 개의 도뇨관과 멸균 생리식염수 및 미리 연결되어 있는 소변주머니로 구성되어 있는 자가 도뇨킷트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간헐적 도뇨법은 배뇨 불능 및 수술 후 대상자 관리 시 표준이 되는 치료법이 되고 있습니다. 간헐적 도뇨법의 한 가지 장점은 카테터 관련 요로 감염의 위험이 적다는 것입니다.

Foley 카테터(Foley catheter)라고도 불리는 유치도뇨관(indwelling catheter)은 요도를 통해 방광에 삽입하며, 폐쇄형 배액 시스템이 멸균 상태로 미리 연결되어 있어 방광으로부터 배액된 소변을 모아줍니다. 유치도뇨관에는 별도의 내관이 하나 더 있어 풍선을 팽창시켜 도뇨관을 방광 안에 고정하여 단기간 혹은 장기간에 걸쳐 도뇨관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폐쇄형 배액 시스템 및 미리 연결된 배액 시스템은 카테터 관련 요로 감염의 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장 작은 크기의 도뇨관을 사용하여 요도 손상을 최소화하고, 소변 배출을 적절히 촉진시키며, 감염의 위험 요소를 줄입니다. 도뇨관 삽입 전이나 삽입 중에 도뇨관이 오염되었거나 무균법이 지켜지지 않았을 때는 새로운 도뇨관으로 삽입 절차를 다시 시작해야 하며, 유치도뇨관은 불필요하게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 또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유치도뇨관은 바로 제거해야 합니다.

 

2) 남성 대상자

유치도뇨관은 방광에 삽입하는 유연성 있는 튜브로 남성 대상자를 위한 인공도뇨관으로 단순도뇨관(straight catheters)과 유치도뇨관(indwelling catheters), 코우데 도뇨관(coudé catheter)이 있습니다.

간헐적 도뇨관(intermittent catheter)이라고도 불리는 단순도뇨관(straight catheter)은 한 개의 내관(lumen)을 가진 카테터로써, 요도를 통해 방광에 삽입하여 방광을 비우기 위해 사용하거나 어떤 경우에는 약물을 주입하기 위해 사용하며 사용 후에는 바로 제거합니다. 이러한 단순 도뇨관은 일회성 또는 간헐성으로 사용하며, 간헐적인 사용의 예로는 요료 폐색이나 척추 장애처럼 신경계 장애로 인해 배뇨를 하지 못할 때에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자가 도뇨(self-catheterization)를 해야 하는 대상자들은 친수성 도뇨관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것은 한개로 포장되어 있고 윤활제 역할을 하는 멸균 생리식염수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 개의 도뇨관과 멸균 생리식염수 및 미리 연결되어 있는 소변주머니로 구성되어 있는 자가 도뇨킷트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간헐적 도뇨법은 배뇨 불능 및 수술 후 대상자 관리 시 표준이 되는 치료법이 되고 있습니다. 간헐적 도뇨법의 한 가지 장점은 카테터 관련 요로 감염의 위험이 적다는 것입니다.

Foley 카테터(Foley catheter)라고도 불리는 유치도뇨관(indwelling catheter)은 요도를 통해 방광에 삽입하며, 폐쇄형 배액 시스템이 멸균 상태로 미리 연결되어 있어 방광으로부터 배액된 소변을 모아줍니다. 유치도뇨관에는 별도의 내관이 하나 더 있어 풍선을 팽창시켜 도뇨관을 방광 안에 고정하여 단기간 혹은 장기간에 걸쳐 도뇨관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폐쇄형 배액 시스템 및 미리 연결된 배액 시스템은 카테터 관련 요로 감염의 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코우데 도뇨관(coudé catheter)은 끝을 약간 구부리거나 둥그렇게 만들 수 있어 전립선 비대나 해부학적으로 비뇨기계 문제가 있는 대상자에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테터입니다.

가장 작은 크기의 도뇨관을 사용하여 요도 손상을 최소화하고, 소변 배출을 적절히 촉진시키며, 감염의 위험 요소를 줄입니다. 도뇨관 삽입 전이나 삽입 중에 도뇨관이 오염되었거나 무균법이 지켜지지 않았을 때는 새로운 도뇨관으로 삽입 절차를 다시 시작해야 하며, 유치도뇨관은 불필요하게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 또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유치도뇨관은 바로 제거해야 합니다.

 

3) 유치도뇨관 적응증

① 급성 뇨 폐색(acute urinary retention) 또는 방광 출구 폐색(bladder outlet obstruction) 시

② 중환자실 대상자들의 정확한 소변 배출량(urinary output) 측정 시

③ 비뇨기과 수술(urologic surgery) 또는 비뇨 생식관(genitourinary tract) 인접 부위의 수술 시

④ 장시간 수술이 예상될 때(도뇨관은 회복실에서 제거)

⑤ 수술 중 대량의 수액 주입이 예상될 때 또는 대량의 이뇨제(diuretics) 사용 시

⑥ 수술 중 소변 배출량(urinary output)의 모니터 필요 시

⑦ 요실금 대상자의 천골(sacral) 및 회음부 개방성 상처의 회복 시

⑧ 장시간 부동자세의 경우(예: 잠재적인 비안정성 흉추 또는 척추 대상자, 골반 골절(pelvic fractures)같은 다발성 외상성 손상(multiple traumatic injuries)의 대상자)

⑨ 임종기 간호(end of life care) 시 편안함을 향상시키기 위해

2. 목적

① 간헐적 도뇨를 지나치게 자주 하는 것을 막는다.

② 비뇨기계 또는 주변 장기의 수술을 준비한다.

③ 혈괴로 인한 요도폐쇄를 예방한다.

④ 만성질환대상자나 의식이 없는 대상자의 정확한 배설량을 측정한다.

⑤ 시간당 소변 배설량을 측정한다.

⑥ 의식이 없는 실금 대상자의 피부손상을 예방한다.

⑦ 지속적 혹은 간헐적으로 방광세척을 한다.

⑧ 장시간 전신마취를 하여 수술을 하는 경우 오염을 방지한다.

 

3. 준비물품

처방지, 입원 팔지, 도뇨 모형, 유치도뇨 세트, 곡반, 유치도뇨관, 수용성 윤활제, 멸균 증류수, 10mL 주사기, 소독솜, 마른 겆, 쟁반 또는 카트, 멸균장갑, 소변수집주머니, 반창고, 방수포, 공포, 홑이불, 간호기록지, 손 소독제, 사이드 램프, 손상성 폐기물 전용용기, 일반 의료폐기물 전용용기

 

4. 절차 - 유치도뇨(초록색 글씨는 이론적 근거)

1.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 미생물의 전파 방지

2. 필요한 물품을 준비한다.

3. 유치도뇨세트를 쟁반이나 카트 위에 놓고 무균적으로 편다.

→ 도뇨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대상자에게 가기 전 필요 및 준비물품을 준비

4. 도뇨 세트 속에 있는 종지 하나에는 소독솜을 무균적으로 넣고, 또 하나에는 도뇨관의 풍선을 부풀게 할 멸균 증류수를 약 10mL 정도 넣는다.

→ 도뇨세트를 ㅡ이동할 때에 증류수가 소독포에 닿거나 엎질러지면 오염되므로 주의

5. 나머지 종지에는 수용성 윤활제를 짜넣고, 멸균된 주사기를 세트 내에 무균적으로 넣는다.

6. 적당한 크기의 도뇨관을 세트 속에 무균적으로 넣는다.

→ 여자 : No 14 ~ 16, 남자 : No 16 ~ 18

7.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여 대상자에게 가서 간호사 자신을 소개한다.

8. 손 소독제로 손 위생을 실시한다.

9. 대상자의 이름을 개방형으로 질문하여 대상자를 확인하고, 입원팔찌와 환자리스트를 대조하여 대상자를 확인한다.

→ 안전간호를 위한 대상자 확인

10. 유치도뇨관 삽입 목적과 절차를 설명한다.

→ 대상자가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는다면 침습적인 절차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가 감소할 수 있으며, 협조를 원활히 구할 수 있음

11. 스크린이나 커튼으로 대상자의 사생활을 보호해주고 똑바로 눕도록 한 후 이불 또는 홑이불로 대상자를 덮어준다.

→ 프라이버시 보호

12. 방수포를 대상자의 둔부 밑에 깐다.

13. 하의를 벗기고 무릎을 굽히고 60cm 가량 다리를 벌려 배횡와위를 취하도록 도와준다(남성은 바로 누운 자세를 취하고, 회음부만 노출시키도록 함).

14. 홑이불 끝을 접어 올려서 회으므부를 노출시키고 대상자에게 다리를 움직이지 말라고 설명한다.

→ 다리를 움직이면 멸균영역을 유지하기 어려움

15. 세트가 있는 쟁반과 곡반을 대상자의 다리 사이에 놓고 준비한 세트를 연다

→ 증류수로 인한 오염가능성을 막기 위해 4번 단계에서 세트에 증류수를 넣는 것을 이 단계에서 수행하여도 됨

16. 손 소독제로 손 위생을 실시한다.

17. 멸균수법에 따라 멸균장갑을 착용한다.

18. 멸균장갑을 낀 손이 오염되지 안하도록 외음부의 노출된 부위를 공포로 덮어준다.

→ 접촉에 의한 세균전파 예방을 위해 공포의 끝 부분만 살짝 집어 오염을 예방

19. 도뇨관에 표시된 정확한 양의 증류수를 주사기에 준비한다.

20. 도뇨관의 풍선 주입구에 주사기에 있는 증류수를 주입하여 도뇨관 풍선의 팽창 여부를 확인한 다음, 증류수는 주사기로 다시 뽑아내고 도뇨관의 풍선 주입구에 주사기를 그대로 둔다.

→ 풍선이 새거나 정상적으로 부풀어지지 않으면 도뇨관이 방광 내에 유치되지 않으므로 도뇨관을 다른 것으로 교환

21. 도뇨관의 끝 부분 5cm(남성은 12 ~ 18cm)에 윤활제를 바르고, 소독솜으로 외음부를 닦을 때 찬 느낌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 윤활제는 점막에 가해지는 마찰을 감소하여 도뇨관 삽입을 용이하게 하고 대상자의 불편감을 줄임

22. 도뇨관이 소변이 흘러나오는 출구를 혈관섭자로 잠근다.

23. 소독솜으로 외음부 주위를 닦는다(한 번 닦을 때마다 새 소독솜을 사용하고, 닦은 솜은 세트 바깥 포나 곡반에 버림).

→ 절차 중 왼손을 음순에서 떼면 음순이 요도구에 닿아 오염될 수 있음

24. 한 손의 엄지와 검지로 음순을 벌려서 요도구를 노출시킨다(남성의 경우 한 손의 엄지와 검지로 음경을 잡고 포피를 잡아당김).

25. 다른 손으로 양쪽 대음순을 먼 쪽을 위쪽에서 아래로 닦은 다음 사용한 소독솜을 버린다(남성의 경우 요도를 소독솜으로 닦고 버림).

→ 위에서 아래로 닦는 것은 오염이 덜된 요도구 쪽에서 오염이 많이 된 항문 쪽으로 닦기 위해

26. 양쪽 소음순을 각기 위에서 아래로 닦아내고 사용한 소독솜은 버린다(남성의 경우 요도구를 소독솜으로 바깥쪽으로 둥글게 닦고 버림).

27. 요도구를 위에서 아래로 닦아내고 사용한 소독솜은 버린다.

28. 도뇨관을 삽입할 때까지 음순을 한 손으로 벌리고 있는다.

→ 절차 중에 한 손을 소음순에서 떼면 소음순이 요도구에 닿아 다시 오염되므로 주의

29. 도뇨관을 삽입함을 대상자에게 설명한다.

30. 다른 손으로 도뇨관이 오염되지 않게 윤활제가 묻은 도뇨관을 들어 올려 혈관섭자와 함께 감아쥐고, 요도 후상방으로 5 ~ 8cm 또는 소변이 흘러나올 때까지 삽입한다(남성은 약 12 ~ 18cm 삽입).

→ 이완된 상태에서 도뇨관 삽입이 잘 되므로 긴장을 줄이기 위해 입을 벌려서 '아' 소리를 내도록 함

31. 도뇨관 끝을 곡반에 대고 잠가둔 겸자를 풀어 소변이 나오는지 확인한다.

32. 소변이 나오기 시작하면 출구를 겸자로 다시 잠근 후 도뇨관을 2 ~ 4cm 더 삽입한 후 음순을 벌리고 있던 손을 뗀다.

→ 도뇨관이 방광 내에 완전히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

33. 도뇨관의 풍선주입구에 연결된 주사기에 들어 있는 증류수를 주입하여 도뇨관의 풍선을 부풀린 다음 주사기를 제거한다.

→ 풍선이 잘 부풀려져야 도뇨관이 방광에 고정되고, 풍선이 방광의 입구에 위치해야 소변 누출이 안 됨

→ 주사기를 그냥 빼내면 밀대가 뒤로 밀려서 풍선을 부풀렸던 증류수가 주사기 내로 도로 나와 도뇨관이 빠질 수 있기 때문

34. 도뇨관을 부드럽게 잡아당겨 도뇨관이 방광에 안전하게 고정되는 것을 확인한다.

35. 공포를 치우고 장갑을 벗는다.

36. 손 소독제로 손 위생을 실시한다.

37. 소변주머니의 하단의 조절기가 잠겨 있는지 확인한 후 도뇨관과 소변수집주머니를 연결한다.

38. 도뇨관의 소변 나오는 출구를 잠가 두었던 겸자를 제거한 후 도뇨관을 대상자의 허버지 안쪽 반창고로 여유 있게 고정한다(남자는 허벅지 위쪽 또는 하복부에 고정).

→ 소변배액을 최대화하기 위해

→ 부주의로 인해 도뇨관이 빠지는 것과 움직임으로 인한 요도의 자극을 예방

39. 소변수집주머니 상단의 조절기가 열려있고 소변이 잘 나오는지 확인하고, 소변수집주머니가 침상보다 낮게 위치하도록 안전하게 고정하고, 바닥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40. 대상자에게 현재의 체위와 삽입한 도뇨관이 편안한지를 묻고, 소변수집주머니 관리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 소변수집주머니가 방광보다 위에 위치하면, 소변수집주머니 속의 소변이 방광으로 역류해서 감염 초래 가능성 존재

41. 사용한 물품을 정리한다.

42.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43. 유치도뇨 수행과 관련된 다음 사항을 기록한다(시간과 날짜, 유치도뇨를 시행한 이유, 사용한 도뇨관의 크기 및 종류, 소변의 배출 여부와 양, 색깔 등)

출처

송경애 외(2018), 기본간호 중재와 술기, 수문사

강효정 외(2017), 핵심기본간호술 가이드라인, 수문사

NursingSkills, https://www.nursingskill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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